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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Andy Mitten]

5만 파운드(약 7437만 원)에 불과하지만, 지난 주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시티와 맨체스터의 푸드뱅크를 지원한 건 품위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푸드뱅크는 보통 팬 주도의 기부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배고픈 세계 최초의 경제 체제일 거다.

코로나19 여파로 축구가 중단되기 전, 맨유는 오스트리아 원정 티켓을 사고 원정에 나선 팬 700명(역주: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오스트리아 LASK 린츠 원정 응원 길에 오른 팬)에게 350 파운드(약 52만 원)의 보상금을 지원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어도 됐지만 말입니다. 맨유의 또 다른 사려 깊은 행동이었습니다. 맨유 구단은 오스트리아까지 비행 티켓을 끊을 정도의 골수 팬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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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현재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난주 모든 비정규직에게 임금을 보전해 주겠다고 발표한 첫 번째 구단입니다. 첼시와 리버풀이 맨유의 뒤를 따랐습니다.

최근 구단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직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구단이 정말 멋진 결정을 했습니다. 그보다 더 이상 구단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예시들이 맨유는 좋은 고용인이라는 걸 증명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견해를 갖지 않는다.

900명의 정규직 직원을 보유한 회사에서 해고되거나, 무시당하거나, 급여가 동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단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다루고 있다는 공감이 형성돼 있습니다. 선수들은 캐링턴(맨유의 훈련장)이 있지만, 일주일째 집에서 각자 훈련하고 있습니다. 아직 맨유 선수 중 누구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단 슈퍼스타의 연봉을 어떻게 해야 할까? 선수들의 연봉은 출전과 경기 수당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맨유는 세계 축구에서 연봉 총액이 두 번째로 높은 팀입니다. 가장 높은 연봉을 부담하는 바르셀로나는 현재 1군 선수들과 연봉협상으로 바쁘다. 지금처럼 경기가 멈추면 바르사는 선수 연봉을 모두 주기 어려울 거다.

맨유는 1990년대 초, 2005년 글레이저 가문이 인수한 이후 5년 동안은 천문학적으로 티켓 가격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최근 코로나로 경기가 멈추기 전 9년 연속 동결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매치데이 수익은 더 이상 중요한 사안이 아닙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시즌 티켓 가격 인상을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맨유의 시즌 티켓 구매를 위한 대기자가 많다. 맨유는 또한 어린 팬들을 위해 수천 장의 무료 티켓을 배포했습니다. 맨유는 리그컵이나 유로파리그에서 빈자리가 있는 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팬들을 지속적으로 ‘직관’하게 만드는 것에 의미를 알았습니다.

맨유 구단이 잘 되길 바라는 팬이자 직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휴머니티가 왔습니다. 구단은 보도자료를 내지 않고, 대중의 눈에 띄지 않은 수많은 선행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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