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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 12, 2020
‘부상 병동’ FA에 84억 안긴 요미우리, 무엇을 위한 투자인가…日 언론 비판
FA 외야수 가지타니 다카유키(32)가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닛칸 겐다이 등 일본 언론은 11일 가지타니가 요미우리와 협상을 거의 마무리 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4년 8억 엔(약 84억 원). 올 시즌 가지타니의 연봉이 7400만 엔 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연봉이 대폭 인상된 금액에 사인하게 됐다. 그만큼 가지타니의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일본 언론에선 요미우리가 아니고선 할 수 없는 계약 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닛칸 겐다이는 원 소속팀인 요코하마 DeNA의 반응에 관심을 기울였다. 요코하마가 요미우리와 경쟁하지 않은 것은 단순한 몸값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이었다.
닛칸 겐다이와 인터뷰 한 요코하마 관계자는 “연봉도 우리가 생각한 것과 차아기 컸지만 무엇보다 계약 기간에서 차이가 많이 났다”고 밝혔다.
가지티니는 올 시즌 타율 0.323, 19홈런 53타점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충분히 연봉 2억 엔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이 기록만 보면 그렇다.
문제는 가지타니가 부상을 안고 뛰는 선수라는 점이다. 아픈 부위가 종합 병원이나 다름 없다.
닛칸 겐다이는 요코하마 관계자의 말을 빌어“지난 14년간 규정타석을 채운 것은 올 해를 포함해 5차례에 불과하다. 이탈을 피할 수 없었던 부상 경력만 오른쪽 발목, 옆구리, 허리, 오른쪽 어깨, 배근통으로 등으로 일일이 세기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 요통은 재발을 거듭하고 있어 요코하마는 계약 조건에 계약 연수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했다”고 전했다.
내년이면 만 33세가 되는 가지타니에게 고액 베팅을 하기엔 무리가 따랐다는 지적이다.
닛칸 겐다이는 요미우리의 전력 보강 작업이 타 팀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쪽으로 좀 더 무게 중심이 쏠려 있다고 분석했다.
요미우리는 요코하마에서 6승(7패)를 거둔 투수 이노 쇼이치도 영입할 계획인데 센트럴리그서 요미우리에 못지 않은 타선을 구축한 요코하마의 전력의 약화 시키려는 의도도 포함돼 있다고 닛칸 겐다이는 분석했다.
그러면서 “같은 리그의 라이벌을 약화시켜 우승을 차지해도 2년 연속 4전 전패로 퍼시픽리그(소프트뱅크)에 재팬시리즈 우승을 내준다면 한이 남을 수 밖에 없다. 전력이 약한 센트럴리그우승에 그치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지 뼈저리게 느꼈다. 그러나 요미우리의 전력 보강 방법은 고전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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