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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 17, 2020
"다나카, 훌륭한 선수" FA 재계약 희망한 양키스 감독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이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2)의 복귀를 희망하고 나섰다. 
분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FA 투수 다카나와 내야수 DJ 르메이휴의 재계약을 바라며 “두 선수 없이 내년 그림을 그릴 수 없다. 모두 팀에 돌아오길 바란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고, 재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나카에 대해 분 감독은 “훌륭한 팀원으로 팀 내에서 사랑받는 선수였다. 양키스에서 훌륭한 커리어를 쌓았다”며 “우리 팀 모든 선수들이 다시 돌아오길 희망한다. 다카나느 훌륭한 선수로 뛰어난 경력을 쌓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양키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다나카는 올해까지 7시즌 통산 174경기 1054⅓이닝을 던지며 78승46패 평균자책점 3.74 탈삼진 91개를 기록했다. 데뷔 후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로 꾸준함을 발휘했다. 
단축 시즌으로 치른 올해는 10경기에서 48이닝을 소화하며 3승3패 평균자책점 3.56의 성적을 남겼다. 최근 들어 하향세라 뉴욕 언론에선 양키스와 다나카의 재계약 가능성을 낮게 보는 시선이 존재한다. 
실제 미국 NJ.com은 양키스가 4년 7500만 달러를 제시한 가운데 다나카가 5년 1억 달러를 요구했다고 전하며 양 측의 온도차를 전했다. 분 감독이 내부 FA 선수들의 계약을 희망하고 나선 가운데 과연 다나카가 내년에도 양키스 유니폼을 입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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