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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K리그]울산 현대 이근호 15년만 인천 복귀 가능성↑
-축구중계 먹튀투데이-...
스포츠뉴스 '레알 레전드가 토트넘으로?' 英 매체 "영입전 뛰어들 것"
'레알 레전드가 토트넘...
스포츠뉴스 아! 1승 더했으면 LG는 KS 갔을까, 내년 27년 만에 '신바람' 불까
아! 1승 더했으면 LG는...
스포츠뉴스 ‘전 세계 유일 200이닝’ 투수, 내년에도 ‘철강왕’ 문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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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FA 1순위 김하성, 연평균 최대 1200만 달러…위험 감수할 가치 있다" 美매체
"FA 1순위 김하성, 연...
스포츠뉴스 EPL 심판기구 “손흥민 골 온사이드”… 무색해진 클롭
EPL 심판기구 “손흥민 ...
700억받고 99경기 뛴 쿠바 출신 '먹튀' 루스네이 카스티요 일본 라쿠텐과 계약 쿠바출신의 '먹튀'선수가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다. 일본 언론은 17일 멕시코 야구전문 사이트 베이스볼닷컴의 로베르토 에스피노자 기자의 트위터를 인용해 외야수 루스네이 카스티요(33)가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입단한다고 보도했다. 카스티요는 2014년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군 인물이었다. 쿠바 대표팀 출신인 카스티요는 당시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망명한 뒤 메이저리그 공개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뒤 보스턴 레드삭스와 7년간 7250만달러(약 738억원)에 계약을 해 화제가 됐었다. 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6년간 6800만달러를 받은 호세 아브레유를 뛰어넘는, 당시 쿠바 출신 메이저리거 중 최고액 계약이었다. LA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와 비교할 만큼의 파워와 스피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고 시애틀 매리너스, 뉴욕 양키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이 그의 영입전에 ...
"나 연봉 2000만 달러 선수 맞아?" 류현진 앉아서 2년치 몸값 '반토막' 위기 왜? 류현진은 2019년 12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연봉이 2000만 달러였다. '대박'이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2020시즌이 코로나19 사태로 7월 말에 개막돼 팀당 60경기만 치렀다. '무노동 무임금'이 적용돼 연봉이 깎였다. 162경기를 소화해야 2000만 달러를 받게 돼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류현진은 2020시즌 2000만 달러의 37%인 740만 달러밖에 받지 못했다. 그런데, 2021시즌에도 2000만 달러를 다 받지 못할지도 모르게 생겼다. 구단주들이 2021시즌 개막을 5월로 미루자고 제안한 것이다. 이유는 코로나19 여파다.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 나오긴 했으나 접종 시기가 주마다 다르기 때문에 선수들이 백신을 다 맞은 다음 개막하자는 것이다. 구단주들은 2021 스프링캠프를 2월에 열기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다. 5월에 개막하면 경기...
[IS 이슈] 수아레즈의 KBO리그 계약, 이적료 '40만 달러'가 관건 왼손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28·샌프란시스코)의 KBO리그행은 이적료 40만 달러(4억3000만원)가 관건이다. 현재 수아레즈는 KBO리그 복수의 구단과 연결된 자원이다.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2021시즌 외국인 투수 구성을 마친 국내 최소 두 개 구단 영입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인기가 꽤 많다. 그런데 계약이 쉽게 성사되지 않고 있다. 중요한 건 수아레즈의 신분이다. 자유로운 이적이 가능한 FA(자유계약선수)가 아니다. 샌프란시스코 메이저리그(MLB) 40인 로스터에 등록돼 있어 영입하려면 바이아웃 절차를 밟아야 한다. 적정 수준의 이적료를 지급해야 계약이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수아레즈를 '염가'에 판매할 가능성은 낮다.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한 뒤 사이닝 보너스만 101만100달러(11억200만원)를 안겼다. MLB 데뷔 첫 시즌인 2018년 풀타임 선발...
독수리 군단 합류한 정인욱·킹엄…‘피칭 박사’ 최원호의 평가는? ■ '정인욱과 킹엄의 도전' 방출 설움 딛고 독수리 군단의 합류 열흘 전 충남 서산 구장에 서른 살 방출 투수가 나타났다. 지금은 개그우먼 허민 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정인욱이었다. 올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정인욱은 사력을 다해 공을 던졌다. 공을 잡는 포수의 미트에선 팡, 팡 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고 한다. 지켜보고 있던 최원호 한화 2군 감독도 놀랐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한겨울 테스트인데도 시속 142km가 넘었어요. 이 정도라면 시즌 들어가면 145km 이상이 자연스럽게 가능하거든요. 랩소도로 측정된 회전수도 봤거든요. 강속구 투수에 준하는 수준급이었어요." 2021시즌 육성 선수 계약에 따라 정인욱은 프로야구 최저연봉인 3천만 원을 받는다. 하지만 정인욱에게 연봉은 중요하지 않다. 정인욱은 "야구 인생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며 "이 악물고 모든 힘을 쏟아낼 것”이라고 달...
'내야수 리스트업' 두산, 최주환 보상선수 최종 결정은 두산 베어스가 지난 11일 SK 와이번스로 FA 이적한 최주환(4년 42억원)의 보상선수로 영입할 최종 후보를 추렸다. 두산은 지난 15일 SK로부터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받았다.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은 내야와 장타력 보강에 중점을 두고 최종 후보 추렸다. 최주환과 오재일(삼성, 4년 50억원)의 공백을 채우는 데 우선순위를 뒀다. 두산은 18일까지 최종 결정한 선수를 통보하면 된다. SK는 최주환을 영입하던 시점에 이미 20인 보호선수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최주환 영입에 적극적이었고, 마이너스 변수까지 계산해 움직였다. SK는 두산이 어떤 선택을 할지보다는 팀 전력 유출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투수 보호를 1순위로 생각하고 명단을 꾸렸다. 주축 선발과 필승조, 또 미래를 생각해 유망주까지 묶은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야수 영입을 고려한 두산으로서는 꽤 선택지...
[SC핫피플]'공헌도 1위+FA 프리미엄' 한화 최재훈, 데뷔 첫 3억 연봉 진입할까 생애 최고의 2년을 보낸 한화 이글스 최재훈이 생애 첫 3억원대 연봉에 진입할 수 있을까. 한화는 2020년 창단 첫 10위의 아픔을 맛봤다. 코로나19의 여파도 컸던 한 해다. 연봉 한파를 예감케 하는 겨울이지만, 최재훈만은 예외가 될 전망이다. 최재훈은 어느덧 한화의 보물이자 자존심으로 발돋움했다. 우승의 주역 양의지(NC 다이노스)의 뒤를 잇는 '넘버2' 포수를 다투는 선수로 성장했다. 최재훈은 2017년 4월 신성현과 맞트레이드, 두산 베어스에서 한화로 이적한 뒤 단숨에 주전을 꿰찼다. 수비 기본기와 투수 리드는 두산 시절부터 정평이 났다. 올시즌에는 김민우 김범수 강재민 윤대경 등 젊은 투수들을 잘 리드하며 이들의 성장을 도왔다. 특히 한화 이적 후 타격에 눈을 떴다. 2019년 타율 0.290, 출루율 전체 8위(0.398)로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올시즌에도 규정타...
LG 정우영 "선발 포기, 체인지업도 보류"…그럼 내년 계획은? 지난해 신인왕 정우영(LG)은 2년차 징크스 없이 2020년을 마쳤다. 지난해보다 많은 65경기에 나와 20홀드를 채웠고, 평균자책점은 더 낮은 3.12를 기록했다. 정우영은 자신의 데뷔 2년차를 85점으로 평가했다. 지난해보다 슬럼프에서 벗어나기까지의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15점을 깎은 이유는 후반기에 늘어난 볼넷과 몸에 맞는 공 때문이다. 정우영은 전반기 40⅓이닝 동안 볼넷 12개와 몸에 맞는 공 4개를 내줬다. 그런데 후반기에는 34⅔이닝 볼넷 17개, 몸에 맞는 공 7개로 4사구가 늘어났다. 정우영은 4사구 문제가 왼손 타자 상대 고전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피안타율은 오른손 타자 상대 0.182, 왼손 타자 상대 0.189로 큰 차이가 없었다. 피장타율은 왼손 타자 상대 기록이 오히려 낮다. 대신 피출루율은 왼손 타자 상대가 0.336, 오른손 타자 상대가 0.267로 차...
‘야구 포기→1년 방황→복귀’ 파이어볼러, 6년 선배처럼 ‘각성’의 계기가 될까 [한용섭의 BASE] ‘파이어볼러’로 기대받던 LG 투수 임지섭(25)이 1년의 방황을 끝내고 다시 야구로 돌아왔다. 비슷한 과정을 겪었던 6년 선배처럼 임지섭도 시련을 통해 야구에 절박함을 갖고 복귀했을까. KBO는 지난 15일 임지섭의 임의탈퇴 해제를 공시했다. 2019년 11월, LG는 KBO에 임지섭의 임의탈퇴를 요청했고, 13개월이 지나 선수는 다시 팀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임의탈퇴 발표 때, LG 구단은 "임지섭 스스로 투수로서 한계를 느껴 당분간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선수 본인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차명석 단장은 “선수가 마음이 지친 것 같다. 1년 동안 임의탈퇴로 전력에서 제외되지만, 다시 야구를 하고 싶으면 1년 후에 언제든지 복귀를 기다릴 것이다”고 했다. 1년이 지나, 임지섭은 다시 야구에 대한 목마름, 절박함...
[풀카운트] '4년 전 27억' 이원석, 두번째 FA 가치는? [KBO리그] 첫 FA에서 가성비 높은 활약 보였던 이원석... 삼성 잔류 가능성 높아 KBO리그 FA 시장이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FA 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칠 것이라는 전망과는 정반대로 대형 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16일까지 7명의 FA 계약 선수 중 5명이 총액 40억 원 이상의 큰 규모다. 지난 2년간 FA 시장에서 이적했던 선수가 매년 한 명에 그쳤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이미 두 명의 선수가 팀을 옮겼다. FA 시장의 활황세로 인해 이번에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내야수 이원석의 4년 전 계약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005년 2차 2라운드 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한 이원석은 2008시즌 종료 후 FA 홍성흔의 보상 선수로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2016시즌 종료 뒤 첫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이원석은 4년 총액 27억 원에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
새식구 오재일·피렐라, 삼성은 공격력 상승효과만 보지 않았다 삼성은 스토브리그에서 오재일과 호세 피렐라를 영입하며 약점으로 지적된 내·외야 코너를 메우는 데 성공했다. 두 선수의 영입 효과는 공격에서 표출될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시각이다. 하지만 삼성이 두 선수 영입에 가중치를 둔 건 공격만이 아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굵직한 영입없이 스토브리그를 보냈던 삼성은 2020시즌 종료 후 오재일을 영입하면서 숙원사업이었던 주전 1루수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두산에서도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거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오재일은 올해 타율 0.389(5경기), 4홈런, 10타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추억을 가득 안고 있는 라팍(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중심 타선에 파워를 더해줘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올해 중심 타선 구축에 어려움을 겪었던 삼성 허삼영 감독도 오재일의 합류를 격하게 반기며 한 시름을...
[SC핫플레이어]'재계약 임박' 라이블리, 길었던 장고의 시간과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 외인 투수 벤 라이블리(28). 재계약이 임박했다. 장고의 시간을 마치고 삼성으로 돌아올 시간이다. 다른 팀 재계약 선수들에 비해 다소 소식이 늦었다. 지난 10월 24일 광주 KIA전. 마지막 선발 등판을 마친 라이블리는 "올 시즌은 불행한 해였다. 뜻대로 안되는 일이 너무 많았다. 내년엔 더 열심히 준비해 다른 사람이 돼 나타나겠다"고 잔류를 읍소한 바 있다. 그랬던 그가 왜 선뜻 사인하지 못했을까. 삼성이 제시한 삭감안을 선뜻 수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올 시즌 21경기 112이닝 6승7패 평균자책점 4.26의 평범한 성적. 옆구리 파열로 인한 두 달 공백이 치명적이었다. 정도의 문제일 뿐 삭감은 불가피 했다. 팀 동료이자 2년 차 데이비드 뷰캐넌(31)의 재계약 소식이 들렸다.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90만달러, 인센티브 50만달러 등 최대총액 150만달러의 조건. 올 시...
[SC핫포커스]'노력'이 '재능'을 이기지 못해 꽃피우지 못한 야구인생, 'KIA 방출' 고장혁의 겨울은 춥다 2013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자마자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 대졸 출신답게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주전 경쟁은 녹록지 않았다. 일명 '넘사벽(넘어서기 힘든 사차원의 벽)'이 있었다. '꽃범호' 이범호(현 퓨처스 총괄코치)였다. '핫 코너' 3루수로 2011년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백업은 박기남과 '만년 유망주' 김주형이었다. 그래도 데뷔시즌에 선동열 전 감독의 눈을 사로잡아 1군 무대를 밟았다는 것만으로도 나름 성공이었다. 하지만 감독이 바뀐 뒤에도 백업 인생을 청산하지 못했다. 2015년 김기태 전 감독 체제에서도 백업이었다. 심지어 3루수 우선순위에서 더 밀렸다. 2차 1라운드로 뽑힌 이영민 타격상 출신 황대인보다 타석에 설 기회가 적었다. 그래서 2017년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개명을 했다. '...
‘FA 등급제’ 시행에도 A급만 대박, B등급 이하는 ‘찬바람’ 여전 [배지헌의 브러시백] -FA 등급제 처음 도입한 스토브리그, A급 FA들만 대박 분위기-B등급 이하는 찬바람 쌩쌩…최형우, 김용의 원소속팀 잔류-B등급 향한 타 구단 관심 거의 없어…제도 실효성 의문 제기-KBO와 구단이 주도한 제도 변경…진정한 자유계약까지는 갈 길 멀다 올겨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총 85억, 56억, 50억짜리 대형 계약이 연일 터져 나온다. 언뜻 보기엔 코로나19 한파를 우려했던 애초 예상과는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A급’ FA에만 해당하는 얘기다. 이번 스토브리그부터 FA 등급제를 새로 도입했지만 여전히 A등급 선수만 활발한 계약이 이뤄질 뿐 B등급 이하 선수의 이적과 계약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벌써부터 일각에선 “FA 등급제가 빛 좋은 개살구”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 최형우, 김재호...
“손흥민, 현재 유럽 최고 공격수” 06월드컵 우승한 伊수비수 찬사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은 유럽 최고 공격수다.”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이탈리아 빗장 수비까지 열어 젖혔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크리스티안 차카르도(38)가 손흥민에 찬사를 보냈다. 차카르도는 현역 시절 볼프스부르크, 파르마, AC밀란 등 명가에서 활약했다. 2018년 몰타 함룬 스파르탄스를 거쳐 지난해 트레 피오리(이탈리아)에서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런 그가 15일 베트남 ‘bongda24h’와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 축구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차카르도는 “아시아 축구는 많은 투자를 받으면서 선수들이 유럽 수준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레스터 시티(故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전 구단주), 울버 햄튼(포순 그룹)은 아시아의 투자를 받고 있다. 그들의 축구 스타일은 명확하고 동아시아인들의 근면 성실한 성격이 더해졌다. 항...
英언론, "인정받는 아시아 선수는 단 2명, 차붐·SON"...박지성도 언급 축구 역사상 아시아에서 월드클래스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는 차범근(67), 손흥민(28)뿐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대체불가한 자원이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48경기를 소화해 98골 54도움을 올려 100호골까지 단 2골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10골을 터뜨리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놀라운 점은 슈팅 대비 득점이다. 손흥민은 슈팅 18개를 기록해 10골에 성공하며 56%의 전환율을 보였다. 게다가 페널티킥 득점이 없이 필드골로만 10골을 달성한 점도 인상적이다. 손흥민의 활약에 극찬이 쏟아졌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손흥민 정도의 활약을 보인 아시아 축구선수는 거의 없었다. 히데토시 나카타, 알리 다에이, 사미 알 자베르와 비교해도 손흥민이 더 인상적이었다"고 보도...
'안필드 대첩' 효과…요렌테 에이전트 "영입 전화 진짜 많이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르코스 요렌테(25)는 지난 3월 난공불락의 리버풀을 무너뜨렸다. 안필드 대첩을 이뤄낸 요렌테는 단숨에 유럽 축구가 주목하는 공격수가 됐다. 요렌테에게 안필드는 잊을 수 없는 곳이다. 탈락 직전의 아틀레티코를 완벽하게 구해냈다.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2골을 뽑아낸 것도 기적인데 마지막 순간 알바로 모라타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하면서 원맨쇼를 펼쳤다. 그전까지 요렌테를 주목하는 일은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지역 라이벌인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것이 관심을 끄는 정도였다. 그런데 리버풀전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요렌테의 결정력과 공격성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포지션부터 변했다. 지난 시즌만 해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요렌테를 공격수로 변화시키던 과정이었다. 올 시즌에는 더욱 완벽해졌다. ...
'축구경기' 중에도 마스크 쓰는 선수가 있다?..."가족 지키기 위해" 온두라스 국가대표 제리 벵스톤(33, 올림피아)은 항시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심지어 공식 축구경기에서도 말이다. 벵스톤은 1988년 온두라스에서 출생한 공격수다. 주로 북중미 리그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2010년대 중반 이란 페르세폴리스와 조바한에서 뛰기도 있다. 현재는 온두라스 명문팀 데포르티보 올림피아에 소속되어 있다. 벵스톤은 2012 런던올림픽에 온두라스 대표팀으로 출전한 바 있다. 2년 뒤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무대도 밟았다. 당시 등번호는 11번이었다. 온두라스 간판 공격수 벵스톤은 북중미카리브해 축구연맹(CONCACAF)이 주최하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축구 외적인 이슈로 관심을 끌었다. 벵스톤은 16일 열린 CONCACAF 챔피언스리그 몬트리올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후반 31분 에디 에르난데스와 교체되어 나갈 때까지 76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
‘두 시즌 리그 0골 1,060억’ 나카지마, 포르투와 결별 임박 나카지마 쇼야(26)가 FC포르투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스포츠’는 지난 15일 “나카지마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나카지마는 지난해 7월 알 두하일(카타르)을 떠나 포르투에 입성했다. 당시 이적료는 1,200만 유로(약 159억 원)였다. 포르투와 2024년까지 계약을 맺으며 8,000만 유로(약 1,060억 원)의 바이아웃을 설정했다. 기대를 모았지만, 두 시즌 동안 리그 20경기에서 한 골도 못 넣었다. 5월에는 코로나바이러스 후 재개된 팀 훈련에 아내 병간호를 이유로 불참하면서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의 분노를 샀다. 다행히 극적으로 화해를 했고, 10월 팀 스쿼드에 들었지만 주로 교체 카드로 활용됐다. 최근에 또 종적을 감추면서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매체는 “아랍에미리트의 한 팀이 나카지마 영입을 노린다. 올겨울 영입을 골...
게리 네빌 경고 "맨유 무리뉴 차이점…손흥민과 베르흐바인" 게리 네빌이 조세 무리뉴 감독 전술을 분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에서 차이는 없었지만 선수 퀄리티가 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과 다를 거라며 리버풀에 경고했다. 토트넘은 2020-21시즌 누구보다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다. 대부분 주 2회 경기에도 실리를 챙겼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부터 32강 진출을 해냈고,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7승 4무 1패 승점 25점으로 선두에 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릴 리버풀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는 1위 쟁탈전이다. 토트넘과 리버풀 둘 중 한 팀이 이긴다면 단독 선두에 오른다. 현재 득실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누구보다 승점 3점을 원하는 두 팀이다.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네빌이 영국 '스카이스포츠' 분석 프로그램에서 무리뉴 감독 전술을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EPL 우승 확률 겨우 9%"...도대체 47% 1위는 누구? 현재 1위가 최종 1위는 아니다? 심지어 2위도 아니다?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분의 1 지점 통과를 앞두고 있다. 현재 단독 1위는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12경기에서 7승 4무 1패 승점 25점으로 선두에 있다. 2위는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토트넘과 승점 동률이나 득실차에서 밀렸다. 이들 뒤로 레스터 시티(24), 사우샘프턴(23), 첼시(22) 순서로 TOP5를 차지했다. 6위 맨시티부터 7위 웨스트햄, 8위 에버턴, 9위 맨유, 10위 울버햄튼까지 모두 승점 20점이다. 아스널은 13점으로 15위에 그쳐있다. 올 시즌 EPL의 유력한 우승 후보는 토트넘과 리버풀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두 팀 모두 12경기에서 단 1패만 거뒀다. 특히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의 공격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리버풀은 핵심 선수들이 하나둘씩 부상에서 복귀해 전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미국의 통계데이터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