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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K리그]울산 현대 이근호 15년만 인천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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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레알 레전드가 토트넘으로?' 英 매체 "영입전 뛰어들 것"
'레알 레전드가 토트넘...
스포츠뉴스 아! 1승 더했으면 LG는 KS 갔을까, 내년 27년 만에 '신바람' 불까
아! 1승 더했으면 LG는...
스포츠뉴스 ‘전 세계 유일 200이닝’ 투수, 내년에도 ‘철강왕’ 문제 없을까
‘전 세계 유일 200이닝...
스포츠뉴스 "FA 1순위 김하성, 연평균 최대 1200만 달러…위험 감수할 가치 있다" 美매체
"FA 1순위 김하성, 연...
스포츠뉴스 EPL 심판기구 “손흥민 골 온사이드”… 무색해진 클롭
EPL 심판기구 “손흥민 ...
"한화행 힐리, 1·3루 수비 모두 ML 평균 이하" 美 매체 "힐리의 코너 내야 수비는 모두 낙제점을 받았다." 이적 시장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라이온 힐리(28)와 계약했다'고 알렸다.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규모다. 한화는 힐리의 공격적인 성향과 장타 생산 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데려왔다. 힐리가 장타력이 떨어지는 기존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 것. 정민철 한화 단장은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힐리를 파악했을 때 팀 타선에서 장타력을 더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공격적인 성향이면서도 스트라이크존 컨택률(86%)이 높다는 점과 훌륭한 타구질을 갖추고 있어 내년 시즌 우리 타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힐리의 타격 능력에 매력을 느꼈다는 한화의 설명에 공감하면서도 메이저리...
프로야구 한화, 새 외국인 타자 힐리와 100만 달러에 계약 2017년 MLB 풀타임 출전해 25홈런 기록한 강타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한 시즌 25개의 홈런을 터뜨린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28)를 영입했다. 한화는 6일 "힐리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힐리는 2013년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3라운드로 지명된 뒤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7년엔 14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25홈런, 78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올 시즌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05경기 1천514타수 395안타, 타율 0.261, 69홈런이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한화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힐리를 영입했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힐리는 정확성과 장타력을 동시에 겸비한 선수로 스트라이크존 콘택트율...
"시즌 때부터 트레이드 예감" 신본기, 롯데 떠나며 눈물 '왈칵' [★인터뷰] 신본기(31)가 정든 롯데를 떠나 새 기회를 맞이했다. 신본기는 지난 4일 트레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KT 위즈로 팀을 옮겼다. KT는 신본기와 함께 투수 박시영(31)을 얻었고, 투수 최건(21)과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지명권을 넘겼다. 신본기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발표 전날(3일) 밤에 (롯데) 운영팀장님으로부터 들었다. 그런데 트레이드가 아니고 다른 이야기를 1시간 동안 하시더라. 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고 그러나' 하다 눈치를 챈 것 같다. 그때 북받쳐 올랐다. 혼자만 알고 있었는데, 잠이 안 오긴 하더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날 성민규(38) 롯데 단장을 구단 사무실에서 만났다. 이때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신본기는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더라. 눈에 눈물이 맺혔다. 짧은 시간 단장님과 이야기를 하고 나왔다"고 다시 한 번 울컥했던 마음을 전했...
임창용, 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기재… 2억여 미납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국세청 법인세과는 6일 국세청 공식 홈페이지에 2020년 고액·상습체납자, 불성실 기부금단체, 조세포탈범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중 임창용이 포함된 고액·상습체납자 공개 대상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체납자다. 2020년 신규 개인 공개자 명단에 따르면 임창용은 44세 무직으로 표기됐고 체납자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모처로 공개돼 있다. 체납 세목은 종합소득세로 2억6500만 원을 미납한지 1년이 지나 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공개 대상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임창용을 포함해 개인 4,633명, 법인 2,332개 업체를 신규 공개한 국세청은 "앞으로도 세법상 의무이행을 유도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불성실기부금 단체, 조세포탈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
[SC핫포커스]덩치 큰 '타격왕' KIA 최형우 이적 가능성-적정 몸값은? 3년 전 김주찬 계약 롤모델? 2020년 서른 일곱의 적지 않은 나이에 '타격왕'을 차지한 최형우(KIA 타이거즈)는 생애 두 번째 FA 자격을 얻었지만, 사실 이적하기 쉽지 않다. 덩치가 크다. 4년 전 국내 FA 사상 최초로 100억원 시대를 열며 삼성 라이온즈에서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당시 책정한 연봉 15억원이 최형우를 원하는 팀에 큰 부담을 안기고 있다. 최형우는 FA 등급제에 따라 B등급에 해당한다. '직전 연봉 100%+25인 외 선수 1명 또는 연봉 200%'이 발생한다. KIA가 굳이 보상선수를 원하지 않을 경우 최형우를 영입하는 팀은 기본 30억원을 KIA에 내주고 개인 협상에 돌입해야 한다. 베테랑이긴 하지만, 분명 팀 타격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임에는 틀림없지만, 금전적 출혈을 감수하고 최형우를 데려갈 팀은 코로나 19 속 현실적으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최...
"내가 롤모델 되겠다" 탄탄수비 김규성, 벌크업으로 주전 꿈꾼다 [오!쎈 인터뷰] "힘을 키우고 있다". KIA 타이겨즈 내야수 김규성(23)이 풀타임 주전에 의욕을 보였다. 2020시즌 도약의 희망을 발견했다. 2016년 2차 7순위로 지명을 받았으나 2019년까지 4년 동안 1군 기회가 없었다. 이 사이에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를 마쳤다. 맷 윌리엄스를 만난 2월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개막은 퓨처스 팀에서 맞이했다. 그러나 열흘만인 5월 16일 승격 통보를 받았다. 발 빠르고 수비력을 갖춘 백업요원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이후 시즌 마지막까지 1군을 지켰다. 103경기에 출전했다. 김선빈이 허벅지 부상으로 세 번이나 빠지자 그 틈을 메웠다. 윌리엄스 감독의 평가를 빌자면 수비는 '환상적'이었다. 타격이 문제였다. 1할7푼3리(157타수 28안타)에 그쳤다. 1군 투수들의 빠른 볼과 변화구에 적응이 어려웠다. 힘(체력)과 기술이 모두 ...
베일은 골까지 넣었지만… 모리뉴 “좀 더 발전해야” 채찍질 가레스 베일(토트넘 홋스퍼)이 LASK 린츠전 골로 이전 기량으로 한 발 나아가고 있지만, 조세 모리뉴 감독은 여전히 고개를 저었다. 베일은 4일 오전(한국시간) 린츠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처진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 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3-3으로 비겼지만, 베일의 컨디션과 경기력은 점점 올라오고 있다. 베일이 더 살아나야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 집중됐던 공격력에 좀 더 숨통이 트일 수 있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좀 더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라며 쉽게 칭찬하지 않았다. 베일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돌아왔고, 올 시즌 8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다. 먹튀검증사이트 먹튀투데이
베일 "손흥민이 PK 양보해줘서 기뻤다" 베일이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양보해준 손흥민에 대해 고마움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LASK린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5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유로파리그 32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토트넘은 LASK린츠와의 맞대결에서 전반전 추가시간 베일이 페널티킥 골을 터트렸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11분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한 가운데 토트넘은 난타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LASK린츠전 페널티킥 득점과 함께 자신의 프로 통산 200골을 기록한 베일은 경기 후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 통산 200번째 골을 넣은 것은 기쁜 일"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베일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것에 대해 "경기전 나와 손흥민 중 한명이 페널티킥을 차기로 되어 있었다. 손흥민...
클롭, "제발 5교체 좀 합시다…지금 실질적으로 2명 바꿀 수 있어요" 위르겐 클롭(53) 감독이 5교체 제도를 다시 한 번 염원했다. 리버풀 FC는 오는 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유럽 대부분의 리그가 기존의 3교체가 아닌 5교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이번에 프리시즌이 없어 몸 만들 시간이 없었던 것과 늦은 개막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고려했다. 하지만 EPL만 예외다. EPL은 겨울 휴식기도 없이 달리는 힘든 리그고, 다른 리그에는 거의 없는 리그컵도 소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교체를 고수 중인 것이다. 물론 EPL 내에서도 셰필드 유나이티드 크리스 와일더, 아스톤 빌라 딘 스미스 감독 같이 5교체 반대론을 펴는 이들도 있다. 반면 클롭 감독은 절대...
'손흥민에 패스실패' 베일 "PK 넣어 평점 1점" 극심한 비난 "PK 넣어 1점".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55분 오스트리아 라스크 린츠 원정길에 올라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5차전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승점 10(3승 1무 1패)에 머물렀다.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토트넘은 다음 6차전 엔트워프(승점 12)전 경기 결과에 따라서 조별리그 최종 순위를 확정하게 된다. 손흥민은 이날도 맹활약했다 그는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종횡무진 맹활약하며 팀의 두번째 골을 넣으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가레스 베일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았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제대로 연결하지 못한 것이 베일의 기량이 녹슬었다는 증거"라고 보도했다. 풋볼런던은 베일에게 평점 5점을 준 뒤 "PK골은 넣었지만 수비를 ...
"왜 진짜 회장처럼 행동해"…'메시 판매 발언'에 바르사 운영위 불만 바르셀로나 임시 회장직을 맡고 있는 카를레스 투스케츠의 발언으로 팀 내 혼란이 발생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혼란에 빠져 있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총 8억 2,000만 유로(약 1조 800억원)의 부채를 떠안으며 바르셀로나 재정 전체가 위기에 빠졌고 선수단 관리에 이어 성적까지 나오지 않아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리오넬 메시 이적 파동까지 겪으며 바르토메우 회장에 대한 신임은 바닥을 쳤고 결국 지난 10월 사임했다. 바르토메우 사임 이후 투스케츠가 임시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바르셀로나 규정상 회장이 중도 사임할 경우에 임시 회장이 권한대행을 맡고 90일 내에 선거를 열어야 하는데 투스케츠 임시회장은 88일 째에 선거를 열기로 해 팬들의 반발을 샀다. 전임 임시회장들은 최대 40일이 넘지 않았다. 이렇듯 투스케츠 임시회장은 바르셀로나 팬...
지치지 않는 호날두, 비결은 숙면? 4500만원 노화방지 침대 애용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는 30대 중반을 지나가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절정의 기량을 뽐낸다. 그 비결 중 하나가 바로 숙면인 모양이다.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3일(한국시간) SNS에 애용하는 침대 사진을 공개했다. 조지나는 이를 '노화 방지' 침대라 설명하며 "구름 위에서 자는 것 같다"고 느낌을 전했다. 영국 '더 선'이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침대는 3만 1000파운드(약 4500만 원)다. 조지나는 "나의 하루는 이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잘 때부터 시작된다. 구름 위에서 자는 것 같은 숙면이 바로 내가 바쁜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는 비결"이라 설명했다. 조지나는 "나는 첫 날부터 이 침대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는 이 침대만 쓸 것"이라 덧붙였다. 더 선에 의하면 해당 침대 회사는 "과학적으로 보장되고 특허를 받은 세계 유일의 휴식 시스템을 ...
'ML 509도루' 이치로 조언, "움직임 많을수록 야구는 어려워" 지난해 3월 현역에서 은퇴한 스즈키 이치로가 고교생 지도에 나섰다.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이치로는 2일부터 3일 동안 일본 와카야마 지벤와카야마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상대로 지도에 나섰다. 지벤와카야마 야구부는 고시엔 봄대회 1차례, 여름대회 2차례 우승을 자랑하는 강호의 팀이다. 이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통산 3089안타 509도루를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 입성을 눈앞에 둔 '레전드'의 지도를 받을 기회를 얻었다. 이치로는 첫날 선수들을 지도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지도할 것일지를 판단하기 위해 선수들을 관찰했다. 2일째부터 실제로 지도를 시작해 3일째 된 4일에는 선수들에게 주루 기술부터 마음가짐 등 정신적인 내용까지 상세하게 전달했다. '스포츠닛폰'은 "이치로가 명언을 쏟아냈다"며 그 내용을 전했다. 이치로는 "가급적 움직임이 심플해야 한다. 할일이 많아지면 야구는 ...
'토론토와 연결' FA 외야수 브래들리 "복수 팀 관심 받아서 기쁘다" 프리에이전트(FA) 외야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30)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미국의 보스턴 지역매체 매스라이브는 4일(한국시간) "브래들리가 지금까지 몇몇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브래들리는 올해 55경기를 뛰며, 타율 0.283 7홈런 22타점을 기록했다. 2016년부터 20119년까지 4시즌 연속 13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지난 해에는 147경기에서 타율 0.225 21홈런 6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와 함께 좋은 수비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체에 따르면 브래들리는 "확실히 몇몇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현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뛰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메츠, 보스턴 등이 브래들리의 차기 행선지로 꼽힌다. 먹튀검증사이트 먹튀투데이
“스가노, 바우어 이어 No.2 FA 선발…5개팀 경쟁” 美 GM 평가 일본 요미우리의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31)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을 신청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의 단장들은 스가노를 FA 선발 투수로는 트레버 바우어 다음의 2번째로 높이 평가했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4일 스가노를 향한 미국 현지의 평가를 전했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여러 단장들의 평가를 모아 “FA 선발 투수 시장에서는 트레버 바우어가 최고다. 스가노는 바우어에 이은 2번째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가노는 2013년 요미우리에 입단해 올해까지 통산 196경기에 등판해 101승 49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2017년 17승 5패 평균자책점 1.59를 거두며 사와무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14승 2패 평균자책점 1.97로 활약했다. 모로시는 스가노 영입에 관심을 갖는 구단으로 5개팀을 언급했다. 모로시는 “아시아 시장에 적극적인 샌디에이고, 선...
[이현우의 MLB+] MLB 논텐더, 주목할만한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논텐더 가운데 주목할만한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지난 12월 3일(한국시간)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의 논텐더(Non-Tender) 마감일이었다. 논텐더란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갖춘 서비스 타임(26인 로스터 등재 기간) 3-5년 차 선수들의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을 뜻한다. 그렇게 논텐더가 된 선수는 FA 신분이 되어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올해 논텐더가 된 선수는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난 59명이다. 역대 가장 많은 논텐더지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단 적은 인원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를 치르면서 MLB 30개 구단은 합계 약 30억 달러(약 3조 3120억 원) 손실을 입었고, 이에 따라 현지 매체들은 올겨울 '역대급 논텐더 대홍수'가 벌어지리라고 예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여러 매체로부터 '논텐더 후보'로 분류되던 최지만(29·탬파베이 ...
최지만은 왜 ‘방출 후보’였을까 서비스 타임’ 있는 메이저리그4시즌부터 연봉조정신청 자격올해 세 번째 시즌·연봉 85만달러가난한 탬파베이, ‘가성비’ 판단 지난 2일(현지시간)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선수단 정리 마감일이었다. 내년 시즌 재계약 의사가 있는 선수 목록을 리그에 제출하는 시한이다. 이 목록에서 빠지면 ‘방출’이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미국 매체들은 탬파베이 1루수 최지만(사진)이 방출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최지만의 2020시즌 연봉은 85만달러였다.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은 약 400만달러다. 2019년 KBO리그 개막 엔트리 평균 연봉은 약 3억원이었다. KBO로 치면 연봉 6400만원짜리 4번·1루수를 연봉이 부담스러워 방출시킨다는 뜻이다. 메이저리그는 FA 등록 요건과 비슷한 ‘서비스 타임’이 있다. KBO는 9년을 채워야 FA가 되지만 메이저리그는 6시즌을 채우면 FA가 된다. 첫 3시즌 동안에는 연봉조정신청 자격이 없다. 구단이 ...
[SC시선]열아홉 유망주의 충격적 일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프로야구 한 유망주 선수의 SNS 막말 논란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방구단 고졸 신인 타자 A씨(19)의 개인 SNS 복사본이 4일 각 야구사이트와 팬카페 등에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자신이 종사하는 야구 관계자에 대한 비하와 욕설이 가득 차 있었다. 야구계 대선배 뻘인 지도자, 스카우트는 물론, 심지어 타 팀에서 뛰고 있는 고교 동문 선배에 대한 경멸과 비하로 도배가 돼 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자신이 뛰고 있는 연고 지역과 미성년자 여성, 장애인에 대한 비하의 내용도 담겨 있다. 해당 구단은 "진상 파악 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KBO는 "구단에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상벌위 개최 등 후속 조치는 이후에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중징계가 떨어질 공산이 크다. 단순한 개인 일탈로 치부하기엔 마음이 무겁다. 이제 막 어른이 된 어린 선수가 타인...
ML 논텐더 발표에 실망? “데려올 만한 선수 많이 안 보이네” [엠스플 이슈] -12월 3일 미국 메이저리그 40인 외 논텐더 방출 명단 발표-예상보다 아쉬운 논텐더 방출 명단이란 평가 “데려올 만한 선수 많이 안 보여.”-미리 외국인 투수 구성 끝낸 구단들이 승자? 한화는 이제 외국인 타자에 집중-코로나19 사태로 신설한 연봉 규정과 일본 구단과의 경쟁도 변수 12월 3일 미국 메이저리그 40인 외 논텐더 방출 명단이 발표됐다. 내년 시즌 새 외국인 선수를 구하는 KBO리그 구단들은 논텐더 방출 명단에 오른 선수들을 살펴보며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겠단 자세였다. 하지만, 논텐더 방출 명단에 오른 외국인 선수들의 이름을 본 대다수 구단은 실망감을 드러냈단 후문이다. 기대만큼 좋은 기량의 선수들이 논텐더 방출 명단에 오르지 않은 까닭이다. 특히 투수 후보군이 그랬다. 그나마 관심이 가는 기량의 투수들도 금방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는 ...